우아하고 웅장한 거주지와 같은 분위기가 감도는 하와이 왕국의 멋진 주택에서 영감을 받은 카할라는 애초에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에드워드 킬링스워스, 쥴스 브레디와 스미스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당시 카할라 힐튼으로 알려졌던 이 리조트는 건축에 1,200만 달러가 소요 되었으며 모든 객실에 에어컨이 설치된 최초 대형 리조트가 되었습니다.
단 몇 개월내 이 리조트는 할리웃 업계 관계자에 의해 알려지면서 꾸준히 할리우드 스타들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NBC 방송국이 전객실을 예약하여 몇번의 미팅을 개최함으로 인해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동반해 왔습니다.
카할라는 호화스러운 공간과 디테일한 서비스로서 프라이버시가 엄격히 지켜지는 장소로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 티비 스타에게 사랑을 받게 됐습니다. 이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리조트에 대한 소문이 금방 퍼지게 되어 카할라는 곧 전 세계 여행객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1967년에는 90%라는 객실 점유율을 달성하고 세계적인 국빈과 저명 인사가 모이는 리조트로서 명성을 확립해 나갔습니다.
카할라 리조트는 셀레브리티들에게 조용한 베케이션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서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말 오후 수영장 근처에 존 웨인과 프랭크 시나트라 같은 한때 은막을 사로잡던 유명 인사가 선글라스를 끼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긴 의자 위에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할라는 또한 왕족과 국왕 수도 그리고 스포츠의 전설적 영웅과 음악 및 문학 세계의 전설적 인물들을 위한 호텔이 되었습니다. 카할라는 이러한 유명 인사의 명성으로 하와이 내에서도 전설적인 리조트로서 사랑 받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카할라 호텔 & 리조트는 ‘리딩 호텔즈 오브 더 월드’의 멤버 호텔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명 인사와 하와이 주민들을 포함한 모든분들에게 사랑받는 리조트로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1962년 착공하여 2년만인 1964년 오픈하였으며 총 건축비로 1,200만 달러가 소요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건축가인 에드워드 킬링 스워스, 쥴스 브래디, 그리고 워 스미스가 디자인하였습니다. 브래디와 스미스는 호놀룰루 출신의 건축가입니다.
총 부지 면적은 26,000평방 미터(약 8,000평)입니다.
훗날 킬링 스워스의 대표적 공법으로 유명해진 포스트 빔 공법으로 시공하였습니다.
100 그루 이상의 야자수가 심어졌고 몰로카이 섬으로부터 실어나른 모래로 약 550미터의 해변을 만들었습니다.
리조트 앞에 펼쳐진 해변의 양단에는 두 개의 인공반도가 있습니다. 이 반도는 해변의 모래 유출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남국의 정서를 물씬 풍기는 절경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돌고래가 살고 있는 돌핀 라군은 해발 120센티미터 입니다.
정원의 폭포는 그림 같은 풍경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호텔의 에어컨 시스템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호텔의 이름으로 ‘와이알라에 힐튼’이 내정되었으나 철자표기의 어려움 때문에 오픈 직전에 ‘카할라 힐튼’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전 객실에 에어컨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메이저 리조트입니다.
리조트는 1964년 1월 22일 수요일에 오픈했습니다.
오픈 당시 ‘카할라 힐튼’의 숙박비는 일반객실이 $26,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150 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카할라는 넓은 배스룸과 워크인 옷장을 구비한 55평방 미터 이상으로 하와이에서 가장 큰 객실을 가진 리조트 중 하나입니다.
로비의 샹들리에에는 28,000 조각 이상의 이태리산 베네시안 유리가 사용되었습니다.
12,000평방 미터(약 3,500평)의 바닥은 태국산 티크를 세공한 나무조각으로 장식했습니다.
돌핀 라군 연못에 처음으로 온 청백돌고래는 미시시피 컬프포트에서 7,200킬로미터를 날아온 ‘우쿠’와 ‘니호아’, 그리고 ‘쿠이’ 입니다.
엔터테이너 대니 칼레이키니는 1967년 ‘할라 테라스’에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카할라에서의 그의 장기공연 기록은 이후 기네스 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오픈 이래 린든 존슨에서 조지 W 부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당대 미국 대통령이 카할라에서 머물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살았던 호놀룰루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1970년대 마일레 레스토랑에는 세계에서 유일한 티벳 출신의 와인 담당 웨이터가 있었습니다.
1984년에는 돌고래들의 생일축하 게스트로 2마리의 펭귄이 초대되어 1995년까지 머물렀습니다.
오픈하자마자 TV 시리즈 “매그넘 PI”에서 “릭스 바”의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되었던 비치 바는 현재는 웨딩 리셉션 공간으로 사랑받는 오션프론트 ‘카할라 오케카이’ 룸이 되었습니다.
* 목록은 전체가 아닌 일례입니다.
카할라 호텔 & 리조트는 오아후섬의 대지와 바다 그리고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방문객 및 지역 비영리 단체와 함께 섬을 보존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 우리의 쿨레아나 (하와이어로 “책임/사명”)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밝은 내일을 향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